좋은글 151

날씨와도 같은 삶

날씨 와도 같은 삶 세상사 는 마치 날씨와도 같은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맑게 개인 날만 계속되기를 바랍니다 허나 날씨라는 것은 그렇지 못해 태풍도 불고 비바람 눈보라도 있게 마련이지요 하지만 어떤 태풍도 한달 이상 계속되지는 않습니다 세찬 비바람과 눈보라도 여간해서는 며칠을 넘기지 못하고요 설령 몇달 동안 계속 햇빛만 내리쬐는 맑은 날만 계속 되었다고 칩시다 하지만 그것 또한 슬픈 일이 아닐수 없습니다 매일 날씨가 좋아 햇살만 내리쬐면 그 땅은 이내 사막이 되어버리니까요 비바람과 폭풍은 귀찮고 혹독한 것이지만 그로 인해 씨앗은 싹을 틔웁니다 당신의 삶 또한 그와 다를바 없습니다 견디기 힘든 시련과 아픔이 삶의 여정중에 왜 없겠습니까 하지만 시련과 아픔은 필히 당신이라는 거목을 키..

좋은글 2020.08.31

삶의 향기 가득한 곳에

삶의 향기 가득한 곳에 그윽한 삶의 향기 소중한 인연은 언제나 흐르는 강물처럼 변함없는 모습으로 따뜻한 마음으로 맑고 순수한 인연으로 마음 나눌수 있기를 소망하며 찌든 삶의 여정에 지치고 힘이들 때 배려하고 위하는 마음으로 사랑과 정이 넘치는 우리들에 이야기로 우리 마음에 남겨지길 나는 소망하고 바랍니다 언제나 좋은생각, 푸른 마음으로 아픈 삶을 함께하고 글이나 꼬리로 배려하고 위로 받으면서 맑고 향기로운 삶의 향내음 가득 내마음 깊이 남겨지길 소망합니다 둘이 아닌 하나의 마음으로 우리 모두 가꾸면서 변치 않는 마음으로 서로 사랑하는 마음으로 따뜻한 정 나누면서 그윽한 향기 우리 삶의 휴식처에서 언제나 함께 할 수 있는 아름다운 삶의 인연으로 영원히 남겨지길 소망합니다 좋은글 중에서

좋은글 2020.08.20

가장 행복한 사람의 비밀

가장 행복한 사람의 비밀 행복해 하는 마음의 시간을 많이 가지십시오 얼굴에 웃음을 자주 띠십시오 팔을 높게 올리고 손뼉을 힘껏 치십시오 힘차게 걷고 몸을 자주 흔드십시오 누구에게나 친절하고 자연과 자주 접촉하십시오 사랑하는 사람들을 자주 떠올리고 사랑할 사람들을 찾아보십시오 좋은 한마디 힘이되는 글 하나 깊이 간직하십시오 좋은 공기 속에서 살거나 좋은 물을 계속 마시면 몸이 회복되고 건강해지듯이 좋은 생각 행복한 느낌을 자주 접하다 보면 어느새 행복하게 살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아리스토텔레스가 말했습니다. "자기를 행복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가장 행복한 사람이다." - 좋은글 중에서-

좋은글 2020.08.12

만나서 편한 사람

만나서 편한 사람 용혜원 그대를 생각하면 마음이 따뜻해집니다 그대를 만나 얼굴만 보고 있어도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그대는 내 삶에 잔잔히 사랑이 흐르게 하는 힘이 있습니다 그대를 기다리고만 있어도 좋고 만나면 오랫동안 같이 속삭이고만 싶습니다 마주 바라보고만 있어도 좋고 영화를 보아도 좋고 한 잔의 커피에도 행복해지고 거리를 같이 걸어도 편한 사람입니다 멀리 있어도 가까이 있는 듯 느껴지고 가까이 있어도 부담을 주지 않고 언제나 힘이 되어주고 쓸데없는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됩니다 한도 끝도 없이 이어지는 이야기 속에 잔잔한 웃음을 짓게 하고 만나면 편안한 마음에 시간이 흘러가는 속도를 잊도록 즐겁게 만들어 줍니다 그대는 순하고 착해 내 남은 사랑을 다 쏟아 사랑하고픈 사람 나의 소중한 것을 이루게 해주기에 ..

좋은글 2020.07.30

그리운 말한마디

그리운 말 한마디 나는 좀 어리석어 보이더라도 침묵하는 연습을 하고 싶다 그 이유는 많은 말을 하고 난 뒤 일수록 더욱 공허를 느끼기 때문이다 내안에 설익은 생각을 담아두고 때를 기다려 무르익히는 연습을 하고 싶다 다 익은 생각이나 느낌일지라도 더욱 지긋이 채워 두면서 향기로운 포도주로 발효되기를 기다릴 수 있기를 바란다 침묵하는 연습 비록 내 안에 슬픔이건 기쁨이건 더러는 억울하게 오해받는 때에라도 해명도 변명조차도 하지않고 묵묵하고 싶어진다

좋은글 2020.07.28

비처럼커피처럼

비처럼 커피처럼 비오는 날엔 커피 한잔 들고 창가로 다가가 보세요 눈으로는 비내리는 풍경 에 빠지고 귀로는 비의 노래 들으며 눈을 감아보세요 아름다운 추억이 파노라마처럼 지나가며 그속에 그리운 사람들이 하나 둘 모여듭니다 비오는 날에는 머리속의 생각들이 그리움되어 커피향처럼 피어납니다 길을 걷는 작은 우산속의 두 여인은 서로 아껴주듯 어깨동무를 하지만 서로 비를 덜 맞겠다고 자기쪽으로 우산을 비틉니다 강하게 내리는 빗줄기 속이라 겉모습은 속일수 있지만 마음까지 어찌 숨기랴 이비 그치면 군데군데 아름다운 수묵화가 그려질텐데 가져온글

좋은글 2020.07.24

중년에도바람은분다

중년에도 바람은 분다 중년에도 바람은 분다 바람 앞에 등불처럼 때로는 위태로운 나이지만... 살아온 만큼 꿈도 많았고 만난 만큼 그리움도 많은데... 세월을 이기지 못하고 약해지는 가슴이지만... 아직도 해지는 저녁 무렵이면 가슴에선 바람이 분다 이제는 날 무딘 칼날처럼 어느 가슴 하나 벨 수 없지만 바람소리 요란한 들판에 서면... 알 수 없는 마음들이 날카로운 갈퀴를 세우고 어디론가 용감히 달려가기도 한다 세상 모든 그리움이 저 혼자이고 마주하고 살아도 외로움 많던 시간들이 때로는 별밤에 울려 퍼지는... 첼로소리처럼 눈물겹지만 붙잡지 않아도 떠날 수 있고 기다리지 않아도 갈 수 있다 누가 사오십대를 눈물겹게 저무는 노을이라 했나 아직도 사랑 앞에 서면 북소리처럼 둥둥 울리는 가슴인데 -좋은글 중에서-

좋은글 2020.0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