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천연 소화제

dpfah 2014. 12. 28. 12:49

 

 

현대인의 고질병 소화불량

체질에 맞는 음식 찾아서 먹자

 

스트레스와 과식으로 현대인들의 고질병으로자리잡은 소화불량

소화가 제대로 되지 않으면 속이 더부룩하고 답답할 뿐만 아니라

위에서 제재로 분해되지 않은 음식물로 대장에 번식하는 유해균을

키울 수 있다 결국 각종 질병을 일으키는 독소를 뿜어내 건강을 위협하는

심각한 문제로 이어질 수도 있다 만성 소화불량으로 고생하고 있다면

다음의 음식들을 주의 깊게 살펴보는 것이 좋겠다

체질에 맞는 음식과 재료의 궁합을 따져 먹으면 약보다 나은

"천연 소화제"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차가운 성질의 팥은 소화가 안될 때 위장으로

몰리는 열을 식혀 준다 또한 팥에 함유된 비타민 B1 은

위산을 낮춰주고 탄수화물의 소화를 돕는다

팥은 껍질에 영양분이 가장 많이 함유돼 있으므로

껍질째 먹는 것이 가장 좋다 그러나 평소 몸이

찬 사람이라면 장기간 먹는 것은 오히려 해가 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호박죽

호박은 몸을 따뜻하게 만들어 주는 성질을 갖춘 거 뿐

아니라 호박 속 천연 당분이 위를 보호 하고 튼튼하게

만들어 줘 음식물의 소화와 흡수 능력을 향상시킨다

죽으로 만들어 먹으면 달달한 맛과 부드러운 식감 때문에

위장이 약해졌을 때 더욱 효과적이다

 

 

 

 

예로부터 천연 소화제로 많이 사용 됐으며

더부룩할 때 먹으면 속이 진정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무는 특히 성질이 따뜻하고 디아스티제 라는

소화효소가 많이 함유돼 있는 것이 특징이다

밀 보리 메밀 등으로 만든 음식을 소화 시키는 효능이 탁월하기

때문에 면 종류의 음식과 함께 먹으면 좋다

껍질에 소화효소가 풍부하므로 통째로 갈아 먹는 것을 추천한다

 

 

 

 

양파

양파는 소화가 안되거나 헛배가 부른 사람들에게 좋다

양파 특유에 매운 맛과 자극적인 향은 위염을 일으킬 수 있는

헬리코박터균의 성장을 막아 위장을 튼튼하게 만들어 주는 효과도 있다

 

 

 

 

새우젓

발효음식인 새우젓에는 지방을 분해하는 효소가 많이 들어 있기

때문에 기름진 음식을 먹을 때 곁들이면 좋다

흔히 새우젓을 돼지고기와 궁합이 잘 맞는 음식으로 손꼽는데

돼지고기의 찬 성질을 보완해 소화를 돕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혈관을 보호하는 기능까지 한다

 

 

사과

사과 역시 제때 섭취해 주면 소화를 돕게 되는데

사과 껍질에는 위장 운동을 도와 주는 팩틴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이다 팩틴은 수용성 식이섬유로 체내 음식물의

분해와 영양소의 흡수를 돕는다 그러나 밤에는 사과를 먹으면

위의 산도를 높여 속이 쓰릴 수 있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좋다

 

 

 

 

매실

구연산 사과산 등 유기산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소화액이나

효소가 활발한 분비를 돕는다 유기산은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근육에 쌓인 젓산을 분해 시켜 피로를 풀어 주기도한다

체기가 있을 때 매실 농축액을 물에 타서 마시면 급성 소화불량을

개선해 주는 효능이 있어 집안에 상비약으로 구비해 두면 좋다

 

 

 

 

양배추

양배추는 비타민과 식이섬유 칼슘 등 풍부한 영양소를

지녔을 뿐 아니라 위점막을 강화시켜 주고 손상된 위를

재생시켜 준다 양배추는 날 것으로 먹어도 좋지만 수분이 많기에

즙을 내서 물처럼 마시면 소화 기능을 향상시켜 준다

 

 

 

 

키위

키위는 신맛이 위액을 분비 시키고 소화를 활발하게 해줘

고기를 먹고 체했을 때 특효를 보인다 고기를 양념해서

재워둘 때 키위를 쓰는 이유도 키위가 고기의 단백질을 분해하는

작용을 해서 고기를 부드럽게 해주고 소화를 돕기 때문이다

- 소비자 정보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