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북 창업자 주커버그의 경영전략 7 마크 주커버그는 실수에 집착하지 않고 계산된 위험을 감수할 줄 아는 "행동하는 지성"이다 어떤 변화 원하는지 미래에 초좀 실수 집착말고 위험을 감수하라 요즘 페이스북만큼 잘 나가는 기업을 찾아보기 힘들다 세계 최대 소셜네트웍의 등등한 기세 뒤에는 올해 32세인 창업주 마크 주.. 좋은글2 2017.03.24
든든한 한끼 든든한 한끼 미역국을 끊이기 위해 소고기 뚝뚝 썰어 국물을 내고 있는데 육수 냄새가 구수하다 큰 딸의 생일 아침이다 한국 사람이라면 생일날에 꼭 먹어야 하는 대표 음식이 미역국이라 할 것이다 이 미역국에는 단순이 영양만 풍부한 것이 아니라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에 대한 구.. 좋은글2 2017.03.04
국민들도 공부해야한다 국민들도 공부해야한다 몇 주 전 갑자기 손이 부풀어 오르고 고름도 나오고 손가락도 움직일 수 없었다 3살 때 피부이식을 한 뒤에 매년 근육을 늘려주는 수술을 받아 온 손가락이라서 염증은 내 손가락에 치명적이다 손가락에 붕대를 감고 교회에 갔다 친구들이 놀라며 병원 안가냐고 .. 좋은글2 2017.02.28
오랜 벗에게 오랜 벗에게 정연복 나무는 한곳에 붙박이로 서서 몇 백 년 말없이 살아가고 꽃은 철 따라 피고 지면서도 그 모습과 빛깔 한결같다 오늘의 태양은 내일도 어김없이 떠오르고 지금 내 눈에 와 닿는 별빛은 아득히 먼 우주를 한결같이 달려왔으리. 세상의 모든 보이는 것들 세월 따라 달라.. 좋은글2 2017.02.09
시간도 사랑도 흐르는 물처럼 시간도 사랑도 흐르는 물처럼 시간은 날마다 지혜를 쏟아내며 이야기하며 오늘도 책장을 넘기면서 살아갑니다 읽을게 많아 너무 행복합니다 살아갈 수록 시간은 고마운게 무척 많습니다 또 시간은 나에게 살며시 다가와서 말을 건네기도 합니다 슬픔 중에도 마음을 비우면 맑은 노래를 .. 좋은글2 2017.01.24
길동무 길동무 어느새 겨울로가는 길목에서 '나'를 둘러싼 '만남'들을 가만히 생각해봅니다. 지금 나의 곁에는 누가 있는지, 내 맘 깊은 곳에 누가 있는지.., 눈감으면 떠오르는 얼굴들..., 올 한해에 나는 어떤 만남과 '동행(同行)'했나 돌아봅니다. 생각만 해도 가슴이 따뜻해지는 이름들... 궂은.. 좋은글2 2016.12.27
흐름 흐름 美風 김영국 가을이 가려 하고 겨울은 오려 하니 오가는 흐름 속에 자연의 신비(神祕)가 이치(理致)를 깨닫게 한다. 2016, 11, 21 좋은글2 2016.11.22
오늘 내 친구는 너였다 오늘 내 친구는 너였다. 손 잡는다고 넘어지지 않는 건 아니지만 손 내미는 네가 고맙다. 넌 오늘 내 친구였다. 응원한다고 힘든 산이 쉬워지는 건 아니지만 힘내라는 말 잘 한다는 말 고맙다. 넌 오늘 내 친구였다. 일으켜준다고 상처가 아무는 건 아니지만 흙 털어주는 네가 고맙다 넌 오.. 좋은글2 2016.10.02
생명보다 더 귀한 것이 뭘까요 생명보다 더 귀한 것이 뭘까요 나이가 드니까 나 자신과 내 소유를 위해 살았던 것은 다~ 없어진다. 남을 위해 살았던 것만이 보람으로 남는다. 만약 인생을 되돌릴 수 있다면? 60세로 돌아가고 싶다. 젊은 날로는 돌아가고 싶지 않다. 그때는 생각이 얕았고, 행복이 뭔지 몰랐다. 65세에서 7.. 좋은글2 2016.09.18
그때는 알지 못했습니다 그때는 알지 못했습니다 타고르 詩 연꽃 피던 날 마음은 헤매고 있었지만 나는 그것을 알지 못했습니다 내 바구니는 비어 있는데 그 꽃을 찾아보지도 않았습니다 때때로 슬픔이 나를 찾아왔고 나는 꿈에서 깨어나 남녘 바람에서 불어오는 한 줄기 감미로운 향기를 맡았습니다 그 아련한 .. 좋은글2 2016.0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