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다리 쥐, 왜?

dpfah 2021. 1. 12. 06:21

다리에 쥐가 났을 때 생기는

통증은

말로 표현하지 못할 만큼 고통스럽다

 

나의 의지와 상관없이

근육이 오그라들어

뒤틀리는 느낌을 받게 되는데

일반적으로 통증을 동반한

갑작스러운 근육의 수축이라고 정의할 수 있다

 

신경학적 이상이 없는

보통 사람에게도 카페인 등 각성제

복용이나 운동 후에 쥐가 날 수 있으며 전해질

불균형에 의해서도 생긴다

 

많은 사람들은 쥐가 나는 증상을

다리가 저리는 증상과 잘 구분하지 못한다

 

다리가 저리다 는 것은

오랫동안 한 자세로 있을 경우

피가 원활하게 순환되지 못해서 쉽게

움직일 수 없는 상태로 찌릿찌릿한 느낌을 동반한다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아서

쥐가 나는 경우도 있긴 하지만

그것은 매우 드물며

쥐는 근육이 뭉쳐서 경련을 일으키는 것이 대부분이다

 

경희의료원 재활의학과 윤동환 교수는

“일반적으로 심한 운동을 하게 되면

쥐가 나게 되는데

이러한 흔한 원인 이외에도 병적인 원인들

즉 여러 내분비질환

척수의 전각세포병증(소아마비)

다양한 운동신경병증들에 의해

쥐가 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라고 설명한다


일정 부위의 국소적인

쥐를 반복해서 일으키는 대표적인 신경이상으로는

신경근병증(기저질환으로 신경근이 지배하는

약해진 근육들에 지속적으로 쥐가 난다)을 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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