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수도 훈련이다
인생을 살면서
우리는 많은 실수를 저지릅니다
내 인생을 치명적으로 만드는
큰 실수에서 그저 웃고 넘어갈
작은 실수까지 그러면서 배웁니다
때론 많은 손해를 감당하면서
더 깊이 마음에 새기게 됩니다
그래서 다시는
그런 실수를 하지 않기 위해
조금 더 신중해지고 성숙해집니다
그렇게 살아온 부모들은
유독 자녀의 실수에 민감합니다
그들은 “내가 했던 실수를 반복하지 않게 하려고”라고
말하며 자녀에게 과도하게 개입합니다
내가 실수해 보니 너무 힘들고 아파서
내 자식에게만큼은
탄탄대로를 열어주고 싶다고 합니다
그러나 탄탄대로만 경험한
아이들이 과연 행복할까요
길을 잘 찾아갈 능력이 있을까요
답은 ‘그렇지 않다’입니다
실수를 통해 깨달음을 쌓아가지 못하면
훈련받지 못한
선수처럼 실전에서 무너질 것입니다
한 선교사가 자신이 존경하는
원로 선교사에게 물었습니다
선교사님은 어쩌면 그렇게 지혜롭고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었습니까
그러자 원로 선교사가 말했습니다
수많은 잘못된 결정이 나를 현명하게 만들었습니다
아이들에게 실수할 수 있는
권리를 줘야 합니다
실수를 통해 실력을 쌓아갈
기회를 줘야합니다
하나님은 실수하는 우리도 사랑하십니다
- 겨자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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