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친구에게
美風 김영국
어느 날 친구는
소리 없이 내 마음에
둥지를 틀었습니다
조용하면서도 따스한 마음으로
하루도 빠짐없이
안부를 묻는 메시지에
난, 늘
고마움을 느낍니다
때로는 순수한 마음으로
감동을 주는 친구
때로는 덜렁대며
웃음보를 터트려 주는 친구
마음을 터놓고
넋두리를 할 수 있는 참 좋은 친구
내 곁에 그런 친구가 있어
난, 늘 소중함을 느낍니다
내 친구여
마르지 않는 샘물처럼
우리의 우정 변하지 말고
잔잔한 호수의 평온함처럼
우리의 우정이
영원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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