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글2

걱정의 물동이

dpfah 2014. 4. 12. 05:21






살아 가면서 

감정의 파도에 휩쓸리지 않고

매순간 웃으면서 지내려면 강인한 정신력이 필요하다








화내고 울고 웃어도 

인생의 시계는 흘러 간다

어차피 흘러 가고 지나 가는게 인생이라면

좀 더 웃고 사는 게 낫지 않을 까?








나도 한낱 나약한 인간에 불과하니

사사로운 일에 마음이 요동칠 때가 많다

하지만 그럴 때 마다 죽음과 직면한 이의 시련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라는 생각이다







최근 들어 부쩍 많이 사용하는 단어가 있다면

아마도 스트레스일 것이다

스트레스는 일종의 걱정이 만들어 낸 부산물이다

'걱정도 팔자다' 라는 속담이 있듯이

우리는 날마다 걱정이란 물동이를 머리에 이고

근심이란 멍에를 지고 살아간다






한 조사에 따르면 절대로 

발생하지 않을 사건에 대한 걱정이 40%

이미 일어난 사건에 대한 걱정이 30%

별로 신경 쓸 일이 아닌 사소한 걱정이 22%

어떻게도 바꿀 수 없는 사건에 대한 걱정이 4%

사실상 우리들이 해결할 수 있는 걱정이 4% 에

지나지 않는다는 이야기다






결국 사람들은 96% 의 쓸데없는 

걱정 때문에 기쁨도 웃음도 마음의 평화도 

잃어 버린 채 살아가고 있다는 것이다

봄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우리의 마음을

어지럽히는 수 많은 걱정들 고민들 대신

생산적이고 긍정적인 생각으로 

채워 보자고 다짐한다.  글쓴이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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