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이미지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dpfah 2014. 12. 31. 08:40

 

 

 

근하신년

 

밝아오는  기쁨 속에
새해 "청양해" 을 맞이해서
친구님들 가정마다 소망과 

하나님의사랑이 
늘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엘모드림

 

 

  

 

 

물에서 배우는 교훈

 

다사다난 했던 갑오년도 이제 하루 남았다

늘 연말을 맞으면 아쉬움과 후회가 맴돈다

중년 때는 연말이 되면 몹시 아쉽고늙음에 대한

공포랄까 마음이 울적하였으나

지금은 늙음에 대한 두려움보다 오히려

차분한 마음으로 연말을 맞게 되니 이것이 인생의 연륜인가 싶다

 

이 세상에는 희로애락이 많다

그렇지만 공짜도 많다 따뜻한 햇볕도

시원한 바람도 아름다운 저녁 노을도 어머니사랑도

해맑은 아이들 웃음도 맑은 물도 공짜다

이중에서 물의 일곱가지 덕을 생각해 본다

 

낮은 곳으로 흐르는 물에서 겸손을 배우며

살아가면서 어려운 일이 생기면 돌아가는

지혜도 배우고 구정물 까지 받아주는 포용력도 배운다

 

때로는 어떤 그릇에도 담기는 융통성을 배우고

마음이 약해질 때는 바위도 뚫는 낙숫물의

끈기와 인내도 배운다 또 장엄한 폭포처럼 투신하는

용기와 유유히 흘러 바다를 이루는 대의도 배운다

 

이처럼 우리는 자연에서 많은 것을 배운다

황혼기에 있는 사람들은 자연에 순응하고

젊은이들에게는 많은 덕을 보이는 것이 임무이며

보람일 것이다

 

남은 여생을 보람 있고 유용하게 보내고

건강을 지키며 자식들에게 짐이 안되게

노력하는 것도 노년의 의무이다

다사다난 했던 한해를 보내며 물의 덕을 교훈 삼아

좀 더 너그럽고 겸손하게 살아갈 것을 다짐해 본다

-옮겨온글-

 

 

 

 

피할 수 없는 사랑

 

죄의 시작은 사랑에 대한

불신으로 부터였고

그 결과 인간은 자신에 대해

수치를 느끼게 되며

자신을 사랑할 수 없게 된다

 

자신을 사랑할 수 없게 된 인간은

하나님의 사랑을 피하며

그 사랑에 대해 허점이 있었노라

하나님과 타인에게 자신의 죄악을 미룬다

 

자신에게 가장 좋은 것을 주신이가

창조주이심을 알면서도

 

어둠의 꾀임에 빠져 죄를범하고만  

최초의 인류에게 주님은 당장 죽음을

명하시지 않으셨습니다


대신 주님을 피해 달아난 그들을

찾으시며 서로에게 죄를 미루는 그들에게

가죽옷을 지어 입혀 자신의 수치를

가리도록 하셨습니다


 피조물의 배신과 이기심 앞에

그는 사랑을 선택하신 것입니다

그리고 그 사랑은 이 천년 전

십자가 위에서도 오늘 우리의 삶

가운데도 동일합니다


 한결 같은 사랑으로 어둠 속에서

몸부림치는 우리를 찾으시는 하나님

그의 피할 수 없는 사랑이

우리의 참된 소망이요 구원입니다

-옮겨온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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