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한 삶
특별히 자기 죄란 이런 것들이다
자기 의로움 자기 연민 자기 확신
자기 충족 자기 높임 자기 사랑 등
이와 같은 많은 것들이 있다
자기란 우리가 하나님을 보지 못하게 하는
불투명한 휘장이다
우리는 우리의 죄를 십자가 앞에 가져가야 한다
우리 주님이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으실 때 감당하셨던 그 고통을 우리도 감당해야 한다
토저가 무소유의 축복을 우리에게 상기시켜 주는 것은
바로 우리를 십자가 지는 삶에의 순종으로 초청하는 일이다
-리처드 포스터의 [영성 고전 산책] 중에서-
토저의 말처럼 소유하고자 하는 끊임없는 열망을
자기 목숨 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단순한 삶이란 자기 목숨까지도 맡기는 삶입니다
자기 때문에 하나님의 일 이
사람의 일 로 끝날 때가 있습니다
자기에 가려진 나를 벗겨내기 위해
주님을 만나는 일에 집중해야 합니다
단순한 삶은 주님께 집중하는 삶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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