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창

사랑과 이해는 하나입니다

dpfah 2022. 1. 24. 06:38

 

 

사랑과 이해는 하나입니다

 

사람이 사랑하며 사는 것이 인생의 근본이거늘

사람이 사람을 사랑한 다는 것은

곧 모든 것을 이해할 수 있다는것입니다

 

그러나 사랑하고 사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입니다

그러므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랑은 이해라고 하는 넓은 마음입니다

 

삶속에 스쳐가는

인연으로 만나게 되는 모든 관계 속에

나를 괴롭게 하는 사람들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것만큼 큰 사랑은 없을 겁니다

 

그래서 사랑은 포용이고 이해라는

표현이 곧 사랑의 완성이라고 생각합니다

 

세상 사람들이 살아가는 방법은

상대편으로부터 마음에 상처를 받으면 이해하지 못합니다

 

내 마음에 상처를 받게 되면

먼저 어떻게 할 것인가를 생각하지만

넓은 마음으로 이해하지 못하면

내 마음부터 곤고하고 나부터 힘들어집니다

 

상대편을 정죄하는 것은

곧 나를 정죄하는 것입니다

나를 위해서도 상대편을 이해해야하고

용서하는 것은 곧 만유의 진리입니다

 

사람의 생각과 인생의 삶을 온전히

이해한다는 것은 곧 사랑을 아는 자입니다

사랑을 아는 자는 곧

이해심이 많아 상대를 용서를 할 줄 아는 자입니다

 

그러나 이해와 용서는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사랑을 모르는 자는 자기의 육신의

안일만 생각하기 때문에 이해를 하지 못합니다

 

우리의 인생은 나의 잘못된 판단으로

늘 누군가에게 상처를 주게 되어있습니다

그때마다 이해라는

폭 넓은 사랑이 없다면 인생은 곤고해집니다

 

세상과 삶의 연속은

누군가로부터 상처를 받으며 또는 주고 살아갑니다

설령 상처를 조금 받았다 할지라도

상대방의 실수를 이해라는 사랑으로 용서하세요

 

나의 인생도 늘

남에게 상처를 주고 받으며

그렇게 살아가는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사랑과 이해는

허다한 죄를 덮는 만유의 진리를 알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벧전4:8

무엇보다도 열심으로 서로 사랑할지니 사랑은 허다한 죄를 덮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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