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글

빚에 시달리는 젊은이들

dpfah 2019. 6. 27. 00:34






빚에 시달리는 젊은들


대학졸업 후 학자금 융자 빚 때문에 힘들어 하는 젊은이들이

많다는 우울한 기사가 있었다

대학생들 중 끼니 해결조차 힘들어 결식하면서 공부하는

학생들이 있는가하면 렌트비가 없어 노숙하는 학생들이 있다는

소식에 놀라지 않을 수 없다


2018년 2분기 현제 미국의 학자금 대출 규모는 무려 1조5,000억 달러로

소비자 대출 부분에서 모기지에 이어 두번째로 크다는 분석이 나왔다

이렇게 많은 대출금은 결국 상환 연체 증가로 이어진다는 게 문제다

통계에 의하면 학자금 대출자의 10% 이상이 90일 연체를 하고 있으며

이는 미국 경제에도 악영향을 미친다


부모들은 자녀의 미래 학자금을 위해 저축 계획을 세우기를 바란다

허리띠를 졸라매고 적은 금액이라도 자녀가 중학교 입학 때 부터 시작하여

대학에 갈 때 까지 저축하면 자녀에게 큰 보탬이 되리라 믿는다


자녀들은 대학에 들어가서 온힘을 다해 열심히 공부하라고 당부하고 싶다

또 좀 힘들지 모르지만 대학 공부하면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것도 좋은 생각이다


대학에서 뛰어나게 공부를 잘 하면 학교 당국이 특별 배려를 해주기도한다

또 하나, 부모는 크래딧 점수를 항상 높게 유지하라고 권하고 싶다

신용 점수가 아주 높으면 혹시나 자녀의 학비문제로 긴급할 때

쉽게 융자라도 받아서 대처할 수 있을테니까 말이다


그렇게 해서라도 학비 융자를 갚으면 연체보다는 더 나은 결과가 되지 않을까

따라서 엄격한 신용관리는 자녀 교육을 위해서라도 관심 가져야 할 일인것 같다

나중에 자녀들에게 유산을 물려주기 보다는 자녀교육에 많은 투자를

하는 것이 훨씬 더 값지고 보람있는 일임을 믿고 있다


많은 대학원 진학생은 학부 졸업후 자기들이 벌어서 진학하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그것이 여의치 않으면 자녀의 대학원 공부까지는 부모가 재산을 정리해서라도

도와 주었으면 하고 바라는바다 대학원까지 공부를 하면 실직

상태가 오래가지 는 않을 것이란 짐작이다


젊은이들은 아무리 어려움이 닥쳐도 꿈과 희망을 포기하는 것은 금물

뜻하는 목표 달성을 위해 굳건한 신념을 가지고 헤쳐 나가라고 권하고 싶다

젊을 때 고생은 사서도 한다고 하지 않던가 지금도고군분투하고

있을 젊은이들의 건투를 빈다 파이팅. - 발언데/박문규 -





'좋은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비우는 만큼 채워지고  (0) 2019.07.25
아름다운 감동을 주는 사람  (0) 2019.06.30
꽃마음별마음  (0) 2019.06.05
다섯가지 묘약과 독약  (0) 2019.05.10
절뚝이부인 과 박사사모님  (0) 2019.0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