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性)에 대해서

성의학8

dpfah 2012. 7. 11. 14:36

 

 

성 관계는 몇 살까지 가능한가?

 

 

사람의 손가락 길이가 보두 같지 않듯이

각자의 성 능력은 다를 뿐만 아니라 성 능력이 감소

되는 시점도 각자 다를 수 밖에 없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은 늙지 않으며 자신의

능력도 언제 까지고 유지될 것이라는 환상을 갖고 있다.

그러다가 어느 날 발기가 잘 되지 않고 성적 능력에

자신이 없어지기 시작 하면서 나이를 느끼게 된다.

 

 

남녀를 막론하고 "성 생활의 한계" 라는 것은

'성적 욕구가 언제 까지 남아 있느냐' 가 중요 한 전재 조건이 된다.

여성들에서는 결혼 초에는 성욕이나 성적 쾌감 보다는

남편의 욕구를 들어 주는 수동적인 성 생활을 하는

경향이 있으나 자녀를 낳고 30대 후반기에 들어 서면서

성 반응이 신속하고 강렬해져 절정에 도달하기가 쉽다.

 

 

이렇게 되는 이유로는 아이를 낳으면서

골반부나 성기 주변의 혈관 분포가 증가되고

혈액순환이 잘 되기 때문이다.

또한 성 생활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억압이 없어져

생활에 자신감이 생김에 따라 배우자와 성을 즐길 수 있는

여유가 생기는 것도 한 이유가 된다.

 

 

그러나 남성의 경우 30대 후반을 넘어가면

성욕이나 발기의 완성도 면에서 과거와는 달리

감퇴되는 것을 느끼기 시작한다.

따라서 부인의 욕구를 만족시켜주기 어려운 경우가

생기게 되면서 남성들의 고민은 시작 된다.

 

 

사회적으로도 자신의 능력에 대한 거센 도전에

부딪혀야 하며 집안에서도 남편으로서의 능력에 의심을 받게 된다.

여성은 40대 후반에 페경기가 오게 되며 호르몬의 불규칙한 분비로

인하여 급격한 신체의 이상을 경험하게 된다.

 

 

그러나 페경기란 매달 있는 임신 준비 과정이

더 이상 일어나지 않는다는 것일뿐 성 생활을 즐길 수 있는

것을 포기하라는 것은 아니다.

 

 

보고에 의하면 폐경기에 이른 여성의

여성호르몬은 감소 되는데 비해 성욕과 관련 있는

남성호르몬은 변화가 없다고 한다.

 

 

이런 호르몬의 영향인지는 몰라도 폐경기에

성욕을 더 느끼는 경우도 있다.

따라서 본인이 성 생활에 흥미를 갖고 있다면

언제나 성 생활이 가능하다.

 

 

여성의 성 생활에 대한 생리적 연구는 남성들로

하여금 지칠 줄 모르는 정력과 근육질을 요구하게 되었다

이래저래 남성만 힘든 세상이 오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다.

글/이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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